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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병원들 휴진 일정 총정리
1. 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은 6월 17일부터 필수 의료 부서를 제외하고 무기한 휴진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등의 필수 진료는 계속되지만,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 및 시술은 중단됩니다. 서울대병원은 전공의 집단사직 이전에 하루 외래 진료 환자 수가 1만여 명에 달했기 때문에 이번 휴진은 많은 환자들에게 큰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2. 세브란스 병원
세브란스병원은 6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갑니다. 연세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대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무기한 휴진을 지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 및 시술은 중단되며,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은 계속 운영됩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전공의 집단 사직 전 하루 외래 환자가 1만 명에 달했기 때문에, 휴진이 길어질수록 환자들의 불편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은 의협의 전면 휴진에 동참하여 6월 18일 하루 동안 전면 휴진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후 무기한 휴진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 중입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하기 전에는 하루 평균 200건 이상의 수술을 진행했으나, 사직 이후 수술 건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18일 하루의 병원 휴진만으로도 감소된 수술량을 감당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기타 병원
기타 병원으로는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병원(구로, 안산, 안암),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충북대병원 등이 6월 18일 하루 동안 전면 휴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후 무기한 휴진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 중입니다. 이러한 병원들의 휴진은 전국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사 총파업으로 인한 앞으로의 전망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의료기관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내리고,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병원 휴진으로 인해 환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동네병원도 휴진할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확인 후 방문해야 합니다. 이번 의사 파업 사태로 인해 주요 병원들이 무기한 휴진을 결정하면서 많은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와 의료계는 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병원 휴진으로 인해 환자들은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하루빨리 안정된 진료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